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 , 남이 일할 때에 밖으로 나돌던 주제에, 들어와서는 큰소리 치고 떠듦을 이르는 말. 어떤 사람이고 가까와지면 작아지게 된다. -탈무드-의사가 병을 고치면 해가 보고, 의사가 환자를 죽이면 땅이 숨긴다. -미국속담 You may take a horse to the water, but you cannot make him drink. (자기가 하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은 곁에서 어쩔 수가 없다.)두메 앉은 이방(吏房)이 조정(朝廷)일 알 듯 , 출입 없이 들어앉은 사람이 먼 바깥 일을 잘 안다는 말. / 현장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뚝 떨어져 있으면서 현장 일에 밝은 듯이 말하는 일을 비웃는 말. 오려논에 물 터 놓기 , 매우 심술 사나운 짓을 이르는 말. 일에는 베돌이, 먹을 덴 감돌이 , 일할 때는 멀리 가 있으려고 살살 빼다가, 먹을 것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많이 먹으려고 살금살금 다가오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. 의리를 숭상하고 육체나 생명을 비롯한 형이하(形而下)의 것은 모두 도외시해야 한다. -장자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,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뜻. 나 못 먹을 밥에 재나 뿌리지 , 심술이 매우 사나움을 이르는 말.